해제보기

고려장번호/대정장번호
(高麗藏/大正藏經號)
K0571 (T.1602 )
고려장위치(高麗藏卷面) 16-0001
한글경명(韓語經名) 현양성교론
한자경명(經名) 顯揚聖敎論
총권수(總卷數) 20
한자병음(漢語拼音) XIANYANGSHENGJIAOLUN
약경명(略經名) 약[略] 성교론(聖敎論), 현양론(顯揚論)
별경명(別經名) 별[別] 총포중의론(總苞衆義論)
저자(著者) 저
역자(譯者) 역 [역] 현장(玄奘).
편자(編者)
고려장비고(高麗藏備考) KBC와 通檢은 저자 無着(Asaṅga) 표기. KBC와 通檢은 원목록에 누락된 번역시대를 唐으로 표기. 번역 연대는 KBC와 通檢은 A.D.645~646로, 解題는 A.D.646으로 표기.
약 KBC :『The Korean Buddhist Canon: A Descriptive Catalogue』
약 通檢 :『二十二種大藏經通檢』
약 解題 :『고려대장경해제』
대정장번호(大正藏經號) T.1602
대정장위치(大正藏卷面) 31-0480
대일본속장번호
(續藏經號)
대일본속장위치
(續藏券面)
만속장위치(卍續藏券面)
적사장위치(磧砂藏券面) 15-734
적사장비고(磧砂藏備考)
불광장위치(佛光藏券面)
가흥장번호(嘉興藏經號)
가흥장위치(嘉興藏券面)
송장유진위치
(宋藏遺珍券面)
중화장번호(中華藏經號) 0621
중화장위치(中華藏券面) 028-0418
중화장비고(中華藏備考)
한불전위치(韓佛全券面)
선종전서위치
(禪宗全書券面)
불교장위치(佛敎藏券面) 36-151
불교장비고(佛敎藏備考)
한글대장경위치 069-0017
한글대장경비고 세로글씨
산스크리트경명
(梵語經名)
범
산스크리트비고
(梵本備考)
티벳어경명(西藏語經名)
북경판(北京版)
데르게판(DU.)
데르게판(DT.)
나르탕판(N.)
쪼네판(C)
티벳본비고(藏本備考)
팔리장(巴利藏)
해제
유가사지론의 요점을 간추린 것으로서 유식법상(法相), 아뢰야식설, 3성설(性說) 등을 망라한 유식 불교의 개요서이다. 귀경송에 따르면 무착미륵 보살로부터 유가사지론을 듣고 그 성스런 가르침을 현양하고자 하여, 유가사지론의 요점을 간추려 본 불전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모두 무착이 지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게송만이 무착의 저술이고 석문(釋文)은 세친의 저술로 간주된다. 모두 11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법상종(法相宗) 소의 11론 가운데 하나이다. 제1 섭사품(攝事品) : 섭사란 모든 현상을 포섭한다는 뜻이다. 여기서는 모든 현상일체(一切), 계(界), 잡염(雜染), 제(諦), 의지(依止), 각분(覺分), 보특가라(補特伽羅), 과(果), 제(諸) 공덕(功德) 등의 9종으로 요약하여 설명한다. 첫째로 일체란 모든 법을 말하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다시 심(心), 심소유(心所有), 색(色), 불상응(不相應), 무위 등의 5법으로 나누어서 논하고 있다. 심에 8법, 심소유법에 51법 등 모두 106법을 설하고 있다. 둘째로 계란 중생세계, 혹은 경계를 뜻하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욕(欲)‧색(色)‧무색(無色)의 3계와 3천 세계로 나누어 설한다. 셋째로 잡염이란 유루(有漏)를 뜻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번뇌‧업(業)‧생(生)의 세 가지로 나누어 설한다. 넷째로 제란 진리를 뜻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세속제승의제고제집제멸제도제의 6종으로 나누어 설한다. 다섯째로 의지수행에 있어서 의지되는 것을 뜻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4정려(靜慮)와 4무색(無色)을 다시 세간출세간으로 나누어 설한다. 여섯째로 각분이란 깨달음에 이르는 요소를 말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37각지(覺支), 10종 지혜(智), 3해탈문(解脫門), 7종 통달(通達), 보살 10지(地), 10바라밀 등으로 구분하여 설한다. 일곱째로 보특가라(pudgala)란 사람을 뜻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7현성(賢聖), 4향 4과, 극칠반(極七返), 퇴법(退法), 연근(軟根) 등을 설한다. 여덟째로 과(果)란 수행을 통해 얻어지는 과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5과단(果斷), 9변지(遍知), 9청정(淸淨), 4증정(證淨), 4사문과(沙門果), 3계(界), 3보리(菩提), 10무학법(無學法) 등을 설한다. 아홉째로 제공덕이란 수행을 통해 얻어지는 여러 공덕이라는 뜻인데, 이에 대해서는 4무량(無量), 8해탈(解脫), 8승처(勝處), 10변처(遍處), 4무애해(無礙解), 6신통(神通), 32상(相), 80종 호(好), 10역(力), 4무외(無畏), 3불호(不護), 3염주(念住), 대비(大悲), 18불공법(不共法) 등을 설한다. 제2 섭정의품(攝淨義品) : 섭정의란 올바른 뜻을 포섭한다는 뜻이다. 여기서는 부처의 가르침의 올바른 뜻을 간추려서 설한다. 먼저 현양성교론은 4유가(瑜伽), 즉 신(信)‧욕(欲)‧정근방편에 따르고, 4정덕을 갖추고 있으므로 가장 뛰어난 논이라고 설한다. 여기서 4정덕이란 일체의 뜻을 포섭하고, 모든 외도가 능히 논파하지 못하며, 논 중에서도 글이 원만하여 뜻을 이해하기 쉬우며, 뜻을 이해한 뒤 그 행(行)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어서 세속제승의제의 2제에 의거해서 12분교(分敎), 3최승 귀의(歸依), 3학(學), 3보리 등과 7종의 논법(論法) 및 여러 가지 주석(註釋) 등에 대해서 논한다. 제3 성선교품(成善巧品) : 성선교란 교묘한 방법과 수단성취한다는 뜻이다. 여기서는 논리를 올바르게 전개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일곱 가지 항목을 설한다. 정법(正法)에 머무는 자는 온(蘊), 계(界), 처(處), 중연기법(衆緣起法), 처비처(處非處), 근(根), 제(諦) 등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다만 이 7종을 세움은 세간의 어리석은 범부가 흔히 이 일곱 가지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그와 같은 여러 선교에는 이섭론(異攝論), 문소생지(聞所生智), 사소생지(思所生智), 수소생지(修所生智), 순결택분지(順決擇分智), 견도지(見道智), 수도지(修道智), 구경도지(究竟道智) 내지 최극청정지(最極淸淨善巧) 등 23종의 차별이 있다고 설한다. 제4 성무상품(成無常品) : 성무상이란 무상의 이치를 바르게 이해한다는 뜻이다. 여기서는 무상의 체성차별 등에 대해서 논한다. 성무상(成無常)이란 무상의 체성(體性) 및 차별을 드러낼 수 있음을 말한다. 또 무상성(無常性)이란 유위법을 말한다. 생상(生相)‧멸상(滅相)‧주이상(住異相)의 세 가지 유위상이 함께 상응하기 때문이다. 또 무상에는 6종 혹은 8종의 차별이 있다. 6종의 무상이란 무성(無性), 실괴(失壞), 전이(轉異), 별리(別離), 득(得), 당유(當有) 무상(無常)이다. 8종의 무상이란 찰나상속(相續)‧병‧노‧사‧심(心)‧기(器)‧수용문(受用門)의 8문(門)이다. 이 밖에도 무상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논한다. 제5 성고품(成苦品) : 성고(成苦)란 고통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함을 말한다. 여기서는 고통의 성립과 원인 등을 밝힌다. 먼저 고통이 일어나는 원인을 설한다.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생멸한다. 그런데 사람에게는 법이 생멸하는 것을 막으려는 욕망이 생겨나게 된다. 이렇게 인연에 따라 생멸하는 법을 막으려는 욕망은 곧 고통이 된다." 이어서 세 가지 수(受)에 의해서 세 가지 고(苦)가 생겨나는 것과 계(界)‧연(緣)‧신(身)의 차별에 따른 55종의 고를 설한다. 또 고통을 단절하기 위해서는 18종의 지혜를 알아야 한다고 설한다. 제6 성공품(成空品) : 성공이란 공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함을 말한다. 여기서는 공상(空相)의 성립과 종류 등을 밝힌다. 공상자상(自相)‧심심상(甚深相)‧차별상(差別相)의 3종이 있다. 이 중에서 공의 자상이란 비정유(非定有)와 비상무(非常無)이다. 공의 심심상이란 여러 법을 버린다고 해도 멸하는 바 없고 여러 법을 취한다고 해도 늘어나는 바 없어서, 취하지 않고 버리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음을 말한다. 공의 차별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서 승의공(勝義空), 내공(內空), 외공(外空) 등이 있다. 또 공의 이치를 증득함에 8종의 지혜가 있으며, 이와 같은 공의 이치를 깨달아 아는 수행의 상에 성문상응작의수(聲聞相應作意修) 등 18가지 수행차별이 있다고 설한다. 제7 성무성품(成無性品) : 성무성이란 여러 법에 자성이 없음을 바르게 이해함을 말한다. 여기서는 여러 법의 무자성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논한다. 무성(無性)은 자성을 떠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먼저 3자성의 뜻을 설한다. 변계 소집 등 3종의 자성은 3무자성에 의거하는 까닭에 3무성을 설한다. 첫째 상(相) 무성변계 소집자성을 말하고, 둘째 생(生) 무성의타기자성을 말하며, 셋째 승의(勝義) 무성원성실자성을 말한다. 변계 소집자성은 곧 무(無)이다. 또 의타기자성은 상(相) 및 추중(麤重)을 그 체(體)로 한다. 또 원성실자성승의 무성에 의거하는 까닭에 무성이라고 한다. 이어서 성문(聲聞)의 전의에는 취적멸(趣寂滅)과 취보리(趣菩提)의 2종이 있으며, 보살전의방편수(方便修)와 무의지(無依止)를 의지로 한다고 설한다. 제8 성현관품(成現觀品) : 현관이란 명료하게 관찰하여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는 하‧중‧상품사(上品事), 유루무루, 미견(未見)과 미수(未受), 변(遍) 등의 현관에 대해서 설한다. "욕‧색‧무색의 3계를 관찰함은 하‧중‧상품의 소지사(所知事)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유루고제집제에 포섭되며, 무루멸제도제에 포섭된다. 미견(未見)은 4제(諦)에 포섭되며, 미수(未受)는 멸제도제에 포섭된다. 또 변(遍)은 현견(現見), 불현견(不現見), 법지(法智), 종류지(種類智)가 행하는 바의 경계이다. 또 5종의 보특가라가 있어서 능히 현관에 든다." 이어서 사(思), 신(信), 계(戒), 지제(智諦), 변지제(邊智諦), 구경(究竟)의 여섯 가지 현관을 설한다. 제9 성유가품(成瑜伽品) : 성유가유가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함을 말한다. 여기서는 유가의 명의(名義) 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논한다. 삼마발저(三摩鉢底, samāpatti)에 의거해서 반야바라밀다유가승행(般若波羅蜜多瑜伽勝行)을 일으킨다. 이 올바른 지혜는 능히 피안에 도달하도록 한다. 이것은 대보리의 가장 뛰어난 방편이기 때문에 유가라고 부른다. 이것이 의지하는 바의 등지(等至) 즉 삼마발저분별이 없어서, 일체의 법과 일체종(一切種)에 대해서 무분별이다. 제10 성불사의품(成不思議品) : 성불사의불가사의한 이치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는 선정에 의해서 불가사의한 이치를 올바르게 알 수 있음을 논한다. 9종의 불가사의가 있다. 그것은 아(我), 유정, 세계, 업보, 정려자(靜慮者)의 경계, 여러 부처경계, 14불가기사(不可記事), 비정법(非正法), 모든 번뇌의 소인섭(所引攝)이다. 또 이 아홉 가지는 반드시 5처(處)에 의지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설한다. 제11 섭승결택품(攝勝決擇品) : 섭승 결택이란 의심되는 것들을 해명해서 모아 놓았다는 뜻이다. 여기서는 주로 제1품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을 다시 10상(相)을 가지고 보완해서 설한다. 그 10상이란 수(數), 상(相), 차별(差別), 유성(有), 처소(處所), 변제(邊際), 생기(生起), 상(想), 선교(善巧), 섭등(攝等)을 말한다. 그 중에서 수란 색수(色數)를 말하며, 상이란 가립상(假立相), 자상(自相), 공상(共相)을 말한다. 차별이란 유색(有色), 무색(無色), 유견(有見), 무견(無見) 등의 차별을 말한다. 또 섭등이란 섭(攝)‧상(相)‧응(應)‧의(依)‧연(緣)‧문론(問論)을 말한다. 먼저 일체사(一切事) 중에서 심사(心事)를 위에서 언급한 10상을 통해서 결택한다. "심성(心性)에 이숙심(異熟心)과 전심(轉心)의 2종이 있으니, 이숙심이란 곧 아뢰야식으로서 종자식이라고도 부른다. 또 전심이란 아뢰야식의 증성(證成)과 건립(建立)으로서 8종의 상을 통해 증성되고, 5종의 상을 통해 건립된다. 또 심(心) 차별(差別)의 상은 소의력(所依力)과 소연력(所緣力)에 의해서 건립된다. 심(心) 산란(散亂)에 6종, 심안주(心安住)에 15종, 심연경(心緣境)에 6종, 소대치심(所對治心)에 여러 가지가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계속해서 계(界), 잡염(雜染), 제(諦), 의지(依止), 각분(覺分), 보특가라, 과(果), 제 공덕 등 제1품에서 설했던 9사(事)를 하나하나 자세히 결택한다. 주석서에 규기(窺基)의 현양소(顯揚疏) 2권, 신태(神泰)의 현양소, 경흥(璟興)의 현양론소(顯揚論疏) 8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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