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보기

고려장번호/대정장번호
(高麗藏/大正藏經號)
K0612 (T.1587 )
고려장위치(高麗藏卷面) 17-0497
한글경명(韓語經名) 전식론
한자경명(經名) 轉識論
총권수(總卷數) 1
한자병음(漢語拼音) ZHUANSHILUN
약경명(略經名) 약
별경명(別經名) 별[別] 전식품(轉識品)
저자(著者) 저
역자(譯者) 역 [역] 진제(眞諦).
편자(編者)
고려장비고(高麗藏備考) KBC와 通檢은 저자 世親(Vasubandhu) 표기. KBC와 通檢은 원목록에 누락된 번역시대를 陳으로 표기. 번역 연대는 KBC와 通檢은 A.D.557~569로, 解題는 A.D.558~569로 표기.
약 KBC :『The Korean Buddhist Canon: A Descriptive Catalogue』
약 通檢 :『二十二種大藏經通檢』
약 解題 :『고려대장경해제』
대정장번호(大正藏經號) T.1587
대정장위치(大正藏卷面) 31-0061
대일본속장번호
(續藏經號)
대일본속장위치
(續藏券面)
만속장위치(卍續藏券面)
적사장위치(磧砂藏券面) 17-070
적사장비고(磧砂藏備考)
불광장위치(佛光藏券面)
가흥장번호(嘉興藏經號)
가흥장위치(嘉興藏券面)
송장유진위치
(宋藏遺珍券面)
중화장번호(中華藏經號) 0662
중화장위치(中華藏券面) 030-0665
중화장비고(中華藏備考)
한불전위치(韓佛全券面)
선종전서위치
(禪宗全書券面)
불교장위치(佛敎藏券面) 36-776
불교장비고(佛敎藏備考)
한글대장경위치 226-0200
한글대장경비고 가로글씨
산스크리트경명
(梵語經名)
범Triṁśikāvijñāptimātratāsiddhi
산스크리트비고
(梵本備考)
티벳어경명(西藏語經名) Sum cu paḥi tshig leḥur byas pa
북경판(北京版) P.5556(113-231, Si001)
데르게판(DU.) DU.4055(Śi001b1)
데르게판(DT.) DT.4060(040-348, Śi001b1)
나르탕판(N.) N.3547(Si001)
쪼네판(C) C.Sems tsam Śi1b-3a
티벳본비고(藏本備考)
팔리장(巴利藏)
해제
식(識)의 전변(轉變)에 대하여 설한다. 여기서 식의 전변이란 실재하지도 않는 사물을 실재하는 것으로 분별하는 식의 작용을 말한다. 본 불전삼무성론(三無性論), 현식론(顯識論)과 함께 무상론(無相論)의 일부를 이루어 전식품(轉識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개원록(開元錄)에서는 전식론이 현식론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전식품현식품의 일부이며, 그것이 다시 무상론의 일부가 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지만, 무상론이 어떤 논서인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이 논서는 유식삼십송의 이역본이지만, 삼십송 이외에 다른 학설도 덧붙여져 있고 삼십송의 문구도 산문으로 번역하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먼저 식의 전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한다. 식(識)의 전변에 2종이 있다. 하나는 전변하여 중생이 되고, 다른 하나는 전변하여 법이 된다. 일체의 대상은 중생과 법이라는 두 가지를 벗어나지 않는다. 이 둘은 실은 없는 것(無)이며, 단지 식이 전변하여 두 가지 모양을 만들었을 뿐이다. 능연(能緣)에 3종이 있다. 첫째는 과보식(果報識), 즉 아려야식(阿黎耶識)이고, 둘째는 집식(執識), 즉 아다나식(阿陀那識)이며, 셋째는 진식(塵識), 즉 6식이다. 이 중에서 과보식번뇌가 만들어 낸 것이므로 과보라고 부르고, 또 본식(本識)이라고도 부른다. 모든 유위법종자의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택식(宅識), 혹은 장식(藏識)이라고도 한다. 이 식의 경(境)과 상(相)은 분별될 수 없는 것으로서, 그 체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이 식은 촉(觸), 작의(作意), 수(受), 사유(思惟), 상(想)이라는 5종의 심법상응한다. 이 식과 심법은 그 성품이 무기(無記)인데, 끊어지지 않고 흐르는 물의 흐름이나 파도와 같다. 본식은 흐름과 같고 5종의 심법은 파도와 같다. 아라한과를 얻을 때까지 이 흐름과 파도는 소멸하지 않는다. 제2 집식은 제1식에 의지해서 일어나며, 집착이 그 본질이다. 이것은 무명(無明)‧아견(我見)‧아만(我慢)‧아애(我愛)의 4혹(惑)과 상응하며, 유부(有覆) 무기(無記)이다. 제3 진식은 다시 6종이 된다. 그 체(體)는 3성(性)에 통하고 10종의 심법상응해서, 10종의 선악과 함께 하여 크고 작은 혹(惑)이 있고 3종의 수(受)를 갖는다. 다음으로 3성(性)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설한다. 각각의 식 중에는 능분별(能分別)과 소분별(所分別)이 갖추어져 있다. 이 중에서 능분별은 식이고분별은 대상이다. 능분별의타성(依他性)이고, 소분별분별성(分別性)이다. 2종의 숙업(宿業) 훈습(熏習)과 2종의 습기(習氣)는 집제(集諦)이므로 생사를 성립시킨다. 이 중에서 2종의 숙업 훈습이란 숙업 훈습과 그에 대한 집착을 말하며, 2종의 습기란 상(相) 습기(習氣)와 추중(麤重) 습기를 말한다. 숙업 훈습분별되는 것이므로 분별성이며, 숙업 훈습집착하는 것은 분별하는 것이므로 의타성이다. 또한 2종의 습기 가운데 상 습기번뇌의 본체가 되므로 의타성이고, 추중 습기번뇌의 대상이므로 분별성이다. 이러한 분별로써 이와 같은 것들을 분별한다면, 이것을 분별성(分別性)이라고 한다. 그때, 실은 드러난 바의 본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분별은 다른 것에 의존하여 일어나게 된다. 이를 의타성(依他性)이라고 한다. 이 두 가지 자성이 아직 나누어지지 않은 것이 곧 진실성(眞實性)이다. 이런 이유분별성은 의타기성과 같은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체의 법은 다만 3성일 뿐으로 모든 법을 포섭하여 남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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