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보기

고려장번호/대정장번호
(高麗藏/大正藏經號)
K0079 (T.0278 )
고려장위치(高麗藏卷面) 08-0001
한글경명(韓語經名) 대방광불화엄경
한자경명(經名) 大方廣佛華嚴經
총권수(總卷數) 60
한자병음(漢語拼音) DAFANGGUANGFOHUAYANJING
약경명(略經名) 약[略] 화엄경(華嚴經)
별경명(別經名) 별[別] 구역화엄경(舊譯華嚴經), 육십화엄(六十華嚴), 진본화엄경(晉本華嚴經), 진경화엄경(晉經華嚴經)
저자(著者) 저
역자(譯者) 역 [역] 불타발다라(佛馱跋陀羅).
편자(編者)
고려장비고(高麗藏備考) KBC에 의거 번역시대 및 연대를 東晉(A.D.408~420)에서 좌와 같이 교정.
약 KBC :『The Korean Buddhist Canon: A Descriptive Catalogue』
약 通檢 :『二十二種大藏經通檢』
약 解題 :『고려대장경해제』
대정장번호(大正藏經號) T.0278
대정장위치(大正藏卷面) 09-0395
대일본속장번호
(續藏經號)
대일본속장위치
(續藏券面)
만속장위치(卍續藏券面)
적사장위치(磧砂藏券面) 07-347
적사장비고(磧砂藏備考)
불광장위치(佛光藏券面)
가흥장번호(嘉興藏經號)
가흥장위치(嘉興藏券面)
송장유진위치
(宋藏遺珍券面)
중화장번호(中華藏經號) 0086
중화장위치(中華藏券面) 012-0001
중화장비고(中華藏備考)
한불전위치(韓佛全券面)
선종전서위치
(禪宗全書券面)
불교장위치(佛敎藏券面) 2-1
불교장비고(佛敎藏備考)
한글대장경위치 042-0021
한글대장경비고 세로글씨
산스크리트경명
(梵語經名)
범Buddhāvataṁsaka
산스크리트비고
(梵本備考)
티벳어경명(西藏語經名) Saṅs rgyas phal po che shes bya ba śin tu rgyas pa chen poḥi mdo
북경판(北京版) P.0761(025-001, Yi001)
데르게판(DU.) DU.0044(Ka001b1)
데르게판(DT.) DT.0044(008-001, Ka001b1)
나르탕판(N.) N.0032(Ka001b1), cf. 0173(Ba0251b6)
쪼네판(C) C.1030(Ka001b1), cf.0827(Tsa191a8), 0721(ya280b8)=0981(A334b5)=1039(pa352a6)
티벳본비고(藏本備考)
팔리장(巴利藏)
해제
전체 34품으로 이루어진 대부(大部)의 경전이다. 그런 까닭에 어느 한 시점에 일괄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하나의 품들이 각기 개별적으로 이루어진 뒤 따로이 별행경(別行經)으로 유통되다가 후대에 집대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현재 화엄경의 주요한 품에는 그것과 상응하는 지분경(支分經)들이 존재함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현재 산스크리트 어 사본이 남아 있는 것은 다만 십지품(十地品)과 입법계품(入法界品)뿐인데, 이를 통해서도 이들 두 품이 가장 이른 시기에 성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십지품의 성립이 더욱 빠른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대 학자들은 서기 150년 이전에는 성립되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입법계품 역시 십지품을 바로 뒤이어서 서기 163년 이후에는 성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전국(Khotan) 및 중국지명까지 등장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이 화엄경의 편집은 중국지명지도 잘 알 수 있는 중앙 아시아에서 편집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시기는 불타발다라가 번역한 시기로부터 그렇게 멀리 소급되지는 않으리라 생각되며, 일부 학자들은 아예 그 편집자로서 불타발다라를 상정하는 경우도 있다. 그 설법의 장소와 모임을 기준으로 전체 60권 34품을 크게 7처(處) 8회(會)로 나눈다. 제1 적멸도량회(寂滅道場會)는 제1 세간정안품(世間淨眼品)과 제2 노사나불품(盧舍那佛品)을 말하는 것이며, 보현 보살부처님의 깨달음을 설하는 내용이다. 제2 보광법당회(普光法堂會)는 제3 여래명호품(如來名號品)에서 제8 현수보살품(賢首菩薩品)까지를 말하며, 문수 보살청정한 믿음을 설한 것이다. 제3 도리천궁회(忉利天宮會)는 제9 불승수미정품(佛昇須彌頂品)에서 제13 초발심보살공덕품(初發心菩薩功德品)까지를 말하는 것이며, 법혜(法慧) 보살이 10주(住)를 설한 것이다. 제4 야마천궁회(夜摩天宮會)는 제14 명법품(明法品)에서 제18 보살십무진장품(菩薩十無盡藏品)까지를 말하는 것이며, 공덕림(功德林) 보살이 10행(行)을 설한 것이다. 제5 도솔천궁회(兜率天宮會)는 제19 여래도솔천일체보전품(如來昇兜率天宮一切寶殿品)에서 제21 금강보살십회향품(金剛幢菩薩十廻向品)까지를 말하는 것이며, 금강보살이 10회향을 설한 것이다. 제6 타화자재천궁회(他化自在天宮會)는 크게 둘로 나눈다. 제22 십지품(十地品)에서 제30 불소상광명공덕품(佛小相光明功德品)까지는 금강장(金剛藏) 보살이 10지(地)를 설한 것이며, 제31 보현보살행품(普賢菩薩行品)과 제32 보왕여래성기품(寶王如來性起品)은 보현 보살보살행을 설한 것이다. 제7 보광법당중회(普光法堂重會)는 제33 이세간품(離世間品)이 해당하며, 보현 보살보살행을 설하고 있다. 제8 급고독원회(給孤獨園會)는 제34 입법계품이 해당하며, 53선지식법계에 들어감을 설한 것이다. 이와 같이 '지상 @[→] 천상 @[→] 지상'으로 장소를 바꾸어 가면서 부처님은 오직 침묵한 채 여러 보살들이 설주(說主)가 되어서 설법하고 있다. 보광법당설법이 2회에 걸치므로 7처 8회가 된다. 제1 세간정안품에서는 화엄경 전체의 서분에 해당하는데 보현 보살을 비롯한 보살금강 역사 등 여러 신중(神衆)들을 설하고 있다. 제2 노사나불품에서는 보현 보살부처님의 가피를 입고 일체여래정장(一切如來淨藏) 삼매에 들어가서 5해(海)를 관찰하고 10지(智)를 설하고, 10종의 세계해(世界海)와 보장엄(普莊嚴) 동자의 인행(因行)을 설하여 노사나불의 과거를 밝힌다. 제3 여래명호품에서는 문수 보살각수(覺首) 보살 등 10명의 보살시방에서 와서 모이자, 문수 보살이 이러한 모든 보살에 대하여 시방 세계 모든 부처님의 명호를 설한다. 이 품에 대한 이역의 별행경으로 불설사경(佛說兜沙經)이 있다. 제4 사제품(四諦品)에서는 문수 보살이 다시 모든 보살에 대하여 시방의 모든 세계의 4제의 명칭이 어떻게 다른지를 설한다. 제5 여래광명각품(如來光明覺品)에서는 여래가 그의 양족상륜(兩足相輪)으로부터 광명을 놓아서 3천 대천 세계와 온 누리를 두루 비추자, 일체처(一切處)의 문수 보살이 모든 부처님 처소에서 게송으로 찬탄하는 내용이다. 제6 보살명난품(菩薩明難品)에서는 문수각수를 비롯하여 9보살이 10종의 법의(法義)에 대하여 묻고 답한다. 제7 정행품(淨行品)에서는 문수 보살이 지수(智首) 보살의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서 보살이 일상 생활 속에서 지녀야 할 140가지의 원(願)을 설한다. 이 품에 대한 이역의 별행경으로 불설보살본업경(佛說菩薩本業經)과 제보살구불본업경(諸菩薩求佛本業經)이 있다. 제8 현수보살품에서는 문수 보살이 "깊은 뜻의 청정한 덕을 요달하는 것"에 대하여 묻자, 현수 보살이 363개의 게송을 지어서 신심(信心)의 덕용(德用)을 밝히고 있다. 제9 불승수미정품에서는 수미산정상 제석전(帝釋殿)에 오른 부처님에 대해서 제석게송으로 찬탄하고 있다. 제10 보살운집묘승전상설게품(菩薩雲集妙勝殿上說偈品)은 법혜를 비롯하여 10혜(慧)의 보살시방으로부터 와서 각기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서 부처님을 찬탄하는 내용이다. 제11 보살십주품(菩薩十住品)에서는 법혜 보살보살 무량 방편 삼매에서 일어나 10주를 설한다. 여기서 10주는 초발심주(初發心住), 치지주(治地住), 수행주(修行住), 생귀주(生貴住), 방편(方便) 구족주(具足住), 정심주(正心住), 불퇴주(不退住), 동진주(童眞住), 법왕자주(法王子住), 관정주(灌頂住) 등이다. 이 품에 대한 이역의 별행경으로 보살십주행도품(菩薩十住行道品), 보살십주경(菩薩十住經) 등이 있다. 제12 범행품(梵行品)에서는 법혜 보살정념(正念) 천자(天子)의 질문에 대하여 10주위(住位)를 이루는 10종 청정행(淸淨行)에 대해서 설한다. 제13 초발심보살공덕품에서는 법혜 보살제석천의 물음에 대하여 초발심주공덕이 광대함을 설한다. 제14 명법품에서는 법혜 보살정진혜(精進慧) 보살의 물음에 대하여 불방일을 얻는 것 등의 10종 행에 각기 10법이 있다는 것을 설한다. 제15 불승야마천궁자재품(佛昇夜摩天宮自在品)에서는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와 제석천을 떠나서 야마천궁의 보장엄전(寶莊嚴殿)에 오르자, 야마천왕이 게송으로써 부처님을 찬탄한다. 제16 야마천보살설게품(夜摩天宮菩薩說偈品)에서는 공덕림을 비롯한 10임(林) 보살시방에서 모여 와서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서 게송으로 찬탄하는 것이다. 제17 공덕화보살십행품(功德華聚菩薩十行品)에서는 공덕보살보살 선복(善伏) 삼매에서 일어나서 10행을 설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10행은 환희행(歡喜行), 요익행(饒益行), 무에한행(無恚恨行), 무진행(無盡行), 이치란행(離癡亂行), 선현행(善現行), 무착행(無著行), 존중행(尊重行), 선법행(善法行), 진실행(眞實行) 등이다. 제18 보살무진장품(菩薩無盡藏品)에서는 공덕보살신장(信藏) 등의 10장(藏)을 설하는 것이다. 제19 여래도솔천일체보전품에서는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 수미 정상, 야마천궁 등을 떠나서 도솔천일체보장엄전(一切寶莊嚴殿)에 오르니 도솔천왕이 공양을 올리고 게송으로 찬탄한다. 제20 도솔천보살운집찬불품(兜率天宮菩薩雲集讚佛品)에서는 금강당 등 10당(幢) 보살부처님의 신력을 받고서 게송으로 찬탄한다. 제21 금강보살십회향품(金剛幢菩薩十廻向品)에서는 금강보살보살 명지(明智) 삼매에서 일어나 10회향을 설한다. 여기서 10회향은 구호 일체 중생중생상(離衆生相) 회향, 불괴(不壞) 회향, 등일체불(等一切佛) 회향, 지일체처(至一切處) 회향, 무진 공덕장(功德藏) 회향, 수순(隨順) 평등 선근 회향, 수순 등관(等觀) 일체 중생 회향, 여상(如相) 회향, 무박(無縛) 무착 해탈 회향, 법계 무량 회향 등이다. 제22 십지품에서는 금강장(金剛藏) 보살보살지혜 광명 삼매에서 나와서 10지를 설한다. 여기서 10지는 환희지(歡喜地), 이구지(離垢地), 명지(明地), 염지(焰地), 난승지(難勝地), 현전지(現前地), 원행지(遠行地), 부동지(不動地), 선혜지(善慧地), 법운지(法雲地) 등이다. 이 품에 대한 이역의 별행경으로 점비일체지경(漸備一切德智經), 불설장엄보리심경(佛說莊嚴菩提心經), 불설십주경(佛說十住經), 불설십지경(佛說十地經) 등이 있다. 제23 십명품(十明品)에서는 보현 보살이 선지타심지명(善知他心知明) 등의 10명(明)에 대해서 설명한다. 제24 십인품(十忍品)에서는 보현 보살이 수순(隨順) 음성인(音聲忍) 등의 10인(忍)에 대해서 설한다. 제25 심왕보살아승기품(心王菩薩問阿僧祗品)에서는 다른 교학적인 내용 없이 수(數)를 거듭거듭 곱해 가면서 그 단위 하나마다 고유의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일종의 화엄적인 산수(算數)라고 할 수 있다. 제26 수명품(壽命品)에서는 심왕 보살사바 세계로부터 승연화(勝蓮華) 세계지의 여러 세계의 시간 장단을 비교한다. 이를 통하여 부처님을 믿고 불도를 닦으면 무한한 불도의 안락한 경지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릴 수 있음을 설한다. 이 품에 대한 이역의 별행경으로 현무변불토공덕경(顯無邊佛土功德經), 교량일체불찰공덕경(校量一切佛刹功德經) 등이 있다. 제27 보살주처품(菩薩住處品)에서는 심왕 보살보살이 머무는 곳 23처(處)에 대해서 설명한다. 제28 불불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에서는 청련화(靑蓮華) 보살이 사람의 생각과 말을 초월한 경지인 부처원만지혜에 대하여 설한다. 제29 여래상해품(如來相海品)에서는 보현 보살여래의 94종 대인상(大人相)에 대해서 설명한다. 제30 불소상광명공덕품에서는 부처님의 몸에서 나오는 광명의 공덕을 설한다. 제31 보현보살행품에서는 보현 보살수행하여 얻은 열 가지 바른 교리와 열 가지 바른 지혜에 대하여 설하고 있다. 제32 보왕여래성기품에서는 보현 보살여래 성기(性起) 묘덕(妙德) 삼매에 대하여 여래 성기의 정법을 열 가지분별하여 설한다. 이 품에 대한 이역의 별행경으로서 축법호가 번역한 여래흥현경(如來興顯經)이 있는데, 십인품의 내용과 합편되어 있다. 제33 이세간품에서는 보현 보살이 불화엄(佛華嚴) 삼매에서 일어나 보혜(普慧) 보살의 200문(問)에 대하여 각기 열 가지씩 총 2천의 법행(法行)을 설한다. 이에 대한 이역의 별행경으로 도세품경(度世品經)이 있다. 제34 입법계품에서는 선재 동자문수를 비롯한 53선지식을 순방(巡訪)하면서 가르침을 듣고 법계에 들어감을 극적으로 꾸며서 설하고 있다. 이 품에 대한 이역으로는 반야(般若) 삼장에 의해서 번역된 40권 본 대방광불화엄경지바가라(地婆訶羅) 삼장에 의해서 번역된 대방광불화엄경입법계품 등이 있다. 화엄경이 비록 방대하지만 그 핵심 사상은 내 마음이 곧 부처라고 하는 성기 사상과 널리 중생을 이롭게 하는 보현행으로 요약할 수 있다. 화엄경화엄종소의 경전으로서 대승 불교역사 속에서 널리 읽힌 경전이다. 그 영향은 화엄종의 범위를 넘어서 선종에까지 크게 미쳤다. 주석서로는 지엄(智儼)의 수현기(搜玄記)와 법장의 탐현기(探玄記)가 유명하며, 그 핵심 사상을 간추려서 노래한 것으로는 의상(義湘)의 법성게(法性偈)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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